과거의 기억이 돌아온 수잔은 핀을 엄마에게 데려다 주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무도 떠난 적 없는 우랜드의 바깥 세상, 바다를 넘고 넘어 먼 곳에 있는 어느 섬으로 향하게 되는데...
멀티태스킹이 줄어듭니다. 사실, 사람의 뇌는 멀티태스킹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뇌는 작업을 전환할 때마다 해당 작업에 대한 정보를 ‘다시 업로드’해야 하며 이 과정에는 귀중한 시간과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이 애니메이션 특유의 독특한 그림체는 본작의 감독인 펜들턴 워드의 솜씨라고 한다. 그림체가 심플함(밑그림 원고는 한국에서 담당하고 있다)에도 불구하고 표정변화가 극단적인 게 묘미다.
핀은 제이크와 내기를 하고 수정으로 된 눈을 찾기 위해 혼자서 지하 던전으로 내려간다. 제이크는 핀 걱정에 몰래 뒤따라가다 결국 둘 다 위험해 처하게 되고 버블검 공주가 둘을 구출한다.
결국 마지막 희망이였던 왕관의 힘으로도 골브를 소멸시키는 것이 불가능했지만, 베티는 자신과 골브가 융합한 형태로서 자신이 골브에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우랜드를 떠나게 된다.
프레드레이터 스튜디오의 설립자인 프레드 세이버트는 작품의 스타일을 《고양이 펠릭스》와 맥스 플라이셔의 작품들에 비유하였고, 또한 작중의 세계가 《던전 앤 드래곤》과 그 비디오 게임의 영향도 받았다고 말했다.
타임박싱과 유사하게, 타임 블로킹이 시간을 더 계획적으로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타임 블로킹은 개별 작업마다 시작 시간과 중단 시간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비슷한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 블록을 생성합니다.
해결책: 타임박싱에서 가장 좋은 순간은 몰입하는 때일 것입니다. 그만큼 타이머가 울려서 다음 작업으로 넘어가야 하면 불만이 커질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유사한 작업을 그룹화하여 연속되는 타임박스에 배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라고 말하는데 이는 전술했듯 리치가 골브처럼 '혼돈'을 바라는 존재이기에, 리치가 골브의 추종자이기에 이런 말을 한 것으로 보인다.
타임박스에 있는 업무를 수행할 때 ‘방해 금지’와 같은 기능을 설정하여 알림이 나중에 다시 울리도록 바꿔 놓고 방해 요소 없이 집중해야 합니다.
버블검 공주의 부탁으로 핀과 제이크는 얼음대왕을 붙잡게 되나, 큰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고 풀어주게 된다. 그러나 곧 얼음대왕이 장난으로 한 마법으로 캔디 시민들을 아프게 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애니메이션 뿐 아니라 코믹스판에서도 피오나와 케이크 일행을 머리 꼭대기 위에서 가지고 노는 위엄찬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결국 피날레에서 핀과 헌트리트 위자드는 결국 이어지지 않았으며 제작진이 무리하게 헌트리스 위자드를 주연급 위치로 올리려 한 탓에 핀의 연애라인이 완결되지 않은 느낌이 나게 되었다. 후속작인 피오나와 케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에서 어른이 된 핀이 사이먼과 숲 속에서 어울린 후 헤어질 때 헌트리스 위자드와 놀다 간다고 숲으로 돌아간 걸 생각하면 어째 저째 이어지긴 한 듯. 팜월드 세계에서 타임핀 헌트리스 위자드와의 자식도 여럿 있는 걸 보면 헌트리스 위자드가 핀의 공통적인 애인임에는 확실해 보인다
또한 핀은 다른 인간들과는 달리 맨손으로 불을 피우는 초자연적인 능력이 있다. 그리고 침을 뱉는 데에 재능이 있다.